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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센터] 정해련원장의 '조기진통, 분만 전 조산 신호일수도'

2021-10-28 hit.3,217




W여성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정해련 원장의


"조기진통, 분만 전 조산 신호일수도"






조기진통이란?


임신 만 37주 이전에 오는 진통을 말합니다.


이때 분만이 되면 태아가 저체중일 뿐만 아니라 폐 성숙을 비롯하여

각 장기의 성숙도가 떨어져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조기진통의 원인


· 설명할 수 없는 조기진통

· 자연히 일어난 조기 양막 파수

· 임신부 및 태아의 내과적 내지는 산과적 적응증

· 쌍둥이 이상의 다태아 임신


이 중 이유를 알 수 없는 앞 1, 2번이 80%를 차지할 정도로 미리 예상하기가 어렵습니다.




조기진통의 증상


일반적으로 복통, 요통을 동반하며, 규칙적인 배 뭉침이 느껴지고

공기 압력감, 심한 생리통 등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만약 자궁이 1cm 이상 열려 있다면 조산 위험도가 큽니다.






조기진통의 진단


규칙적인 진통이 있으면서 자궁경부 개대가 동반되는 경우에

조기진통을 진단합니다.


우연히 발견된 1.5cm 미만의 자궁 경부 길이를 보이면서

이전 조산의 기왕력이 있다면 주수에 따라 자궁경부봉축술을 고려해 볼 수 있고,

호르몬 치료가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조기진통의 치료


현재 치료 방법으로는 임신 기간을 연장 시키는 것이며, 양막파수가 있는 경우 출산 전

시간을 늘려주기 위해 항생제 투여를 시행합니다.


24~32주 사이라면 태아 폐 성숙을 돕기 위한 스테로이드 치료를 병행하게 됩니다.

양막 파수가 없다면 주수에 따른 폐 성숙 스테로이드 치료를 병행하며

이 역시 출산 지연이 1차 목표입니다.





규칙적 진통이 있어도 양막 파수가 없는 경우 자궁경부에 변화가 없거나 있어도

2cm가 넘지 않는 정도의 개대는 직접적인 출산의 위험이 적은 편이므로

적절한 치료 및 안정으로 만삭에 건강한 출산을 할 수 있습니다.


막연한 걱정보다는 변화 있는 증상에 대한 적절한 상담과 진료가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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